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이탈리아 로마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우미치노 공항 활주로에서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으로 2시간 동안 모든 항공편이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다.
공항 인근 소나무 숲에서 시작된 화재로 연기가 공항 활주로로 번져 항공편이 2시간 동안 중단되었고 완벽한 화재 진압으로 항공편은 다시 재개되었다고 이탈리아 알리탈리아항공 대변인은 밝혔다.
공항에서 기다리던 승객은 "약 2시간 동안 비행기를 기다렸고 여러 항공편이 4시간 동안 지연되었다"고 AFP통신에 전했다.
소나무 숲에서 발발된 화재는 강한 바람에 의해 날리면서 불꽃이 활주로 일부에 자리 잡았으며 소방 당국은 활주로와 주차장을 포함해 화재의 불씨를 잡기 위해 4대의 헬기를 동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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