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22일~31일까지 10일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번 시범운영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예약제로 이루어진 이번 시범운영에는 일일 150여명, 총1,200여명의 이용자가 센터를 방문해 놀이체험관, 장난감 대여실 등을 직접 체험했다.
드림뜰 장난감 대여실은 총 500여종 1,500점의 장난감을 보유하는 가운데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총 200여명의 개인회원에게 400여점이 장난감이 대여됐다.
특히 자람뜰 놀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요리프로그램과 베이비마사지 및 유아 음악은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이영희(38, 영등동)씨는 “매주 아이와 어디를 가야하나 망설였는데 가까운 곳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생겨 기쁘다. 프로그램이 알차 아이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나는 데로 자주 찾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난 보완사항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컨텐츠 완성도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익산시 영등동 시민공원 내 160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710㎡, 지상 2층 규모로 호남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 영·유아 발달을 위한 놀이 체험관, 장난감 대여실, 공예 체험실, 요리 체험실, 공연장, 시간제 보육실, 육아카페를 갖추고 있다.
지역 내 유아와 부모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정보 확인과 시설 이용 예약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