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호주 동부 해안에서 상어가 또다시 출몰해 한 남성이 다리와 손에 부상을 입어 '믹 패닝의 악몽'으로 두려움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제프리만에서 열린 '제이베이 오픈' 서핑대회에서 호주 출신 믹 패닝이 서핑 결승전 도중 상어의 공격을 당해 가까스로 구조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52세 남성이 밸리나 해안가에서 서핑을 즐기던 중 왼쪽 다리를 물렸고 상어로부터 도망치려고 몸부림 치던 중 손을 물렸다고 전했다.
크레이그 아이슨으로 알려진 52세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호주 남동부에 위치한 밸리나 해변에서는 잦은 상어 출몰로 일본 출신 서퍼가 숨진 바 있다.
전문가는 "공격이 증가하는 만큼 워터 스포츠가 매우 인기있는 추세이다. 또한 사망자는 매우 드문 일이다"라고 전했다.
mp/p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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