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이란이 유엔에 시리아에 대한 평화 협상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외무부 장관인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안은 "시리아 다마스쿠스와 이란의 테헤란에서 지난해에 진행되었던 협의를 토대로 상세한 협의안을 개정해 유엔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과 국제적으로서 가장 효과있고 심오한 협의안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란의 압돌라히안 외무부 장관은 "4년전만해도 많은 국제 관계자들이 시리아 전쟁 해결에 대해 고려했고 지금은 그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기대하고 있고 정치적 해결 방안에 중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의 왈리드 무알렘 외무장관 역시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만나 "시리아인들을 돕고 시리아 내전을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능력이 사용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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