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익산시보건소는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사업을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시행하기 위해 이달 1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들과 위탁계약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위탁계약이 체결된 의료기관 현황은 9월 중으로 익산시 및 익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고해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도 전국 지역별로 위탁의료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성과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모든 보건기관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위탁계약을 체결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관련 교육을 온라인으로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통장사본, 사전자율점검표 등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전자계약 신청을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민간위탁이 첫 시행되는 해인만큼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전했다.
노인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사업은 10월에서 11월 사이에 시행되며, 만 65세 이상 노인(1950년 이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