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익산시가 주거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목천동 원주아파트~우석장례식장 간 도로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12월부터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49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목천동 원주아파트에서 우석장례식장 전까지 480m 구간을 우측방향 1차선을 더 늘리고, 인도도 기존 1.5m에서 5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도로확장과 함께 주민 안전과 편리성을 위해 기존 노후 된 가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우․오수관과 상수도를 매설하고 있으며,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에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12월에 준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게 되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