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이탈리아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주말동안 지중해를 건너 이주를 시도하려던 난민 약 1,000명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칠리아 해안 인근에서 발견되었고 여러 척의 작은 배들이 전복된 현장에서 발견돼 구조작업을 벌였다고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는 밝혔다.
해안경비대는 9일 48명의 아이들과 108명의 여성을 포함해 5번에 걸쳐 약 671명의 난민을 구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8일 리비아 해안에서 400명이상의 난민을 구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엔난민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224,000명의 이주자가 굶주림과 전쟁으로부터 지중해를 통해 탈출을 시도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약 2,1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lrb/fg/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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