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충북 단양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허가나 신고 없이 불법적으로 거래 및 사육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해 오는 10월 31일까지를 자진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이와함께 불법 개체를 이번 1회에 한해 양성화(합법화)해 국내 서식·보유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황을 파악하고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향후 불법 개체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키로 했다.
이중 불법 개체 여부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 중인 개체와 ‘문화재 보호법’에 따른 허가 및 신고대상이 천연기념물은 이번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진 신고자에게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야생생물법)’에 따른 징역, 벌금 및 과태료, 몰수 등 벌칙이 면제된다.
특히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해당 종이거나 야생생물법에 따라 개인 사육이 금지된 동물의 경우엔 몰수 조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