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미국 텍사스 알링턴에서 흑인 소년에 총을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이 해고되었다고 텍사스 경찰 고위 관계자는 밝혔다.
이 사건은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발생한 흑인 청년의 사망 1주기 2일전에 발생해 큰 파장으로 주목되었다.
텍사스에서 발생한 사건은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한 자동차 대리점에서 차량 한대가 대리점으로 돌진해 신고를 받고 백인 경찰 브래드 밀러가 출동했고 현장에서 19세 크리스션 테일러와 몸싸움이 벌어져 결국 밀러의 총에 테일러는 숨지게 되었다.
경찰 고위 관계자는 "이것은 매우 어려운 케이스였고 밀러가 총을 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테일러를 제압했다면 그의 해고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테일러는 총에 맞아 숨진건 명백한 사실로 해고에 따라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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