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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 뷰티 인사이드
  • 고재근
  • 등록 2015-08-17 17: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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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이념이고..  메세지고..  모든 것을 떠나 그저 훈훈하게 볼 수 있는 영화 한편이 나왔다.


자고나면 얼굴이 바뀐는 남자..


과연 이런 남자를 여자는 알아볼 수 있을까..


아니..  사랑할 수 있을까...

 

외국 광고를  토대로 만들었고 또한 감독도 CF감독 출신이라 그런지 영상은 매우 감각적이고 훌륭한 영상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종반부에선 외국광고 내용이 아닌 영화의 이야기가 진행 되는데..


시작 되는 갈등과  그 갈등을 넘어서는 과정에서의  매끄럽지 못한 점은 아쉽웠다.

 

비현실적인 주제이긴 하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볼 수 있는 여성스러운 영화라고 할까...

 

 

 

 


이 영화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내가 우진라면 살 수 있을까...   내가 이수라면  그런 우진을 사랑 할 수 있을까.. '  

 

 

 

구분 : 로맨스   127분

감독 : 백종열

주연 : 한효주 외 다수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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