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시흥시가 오는 8월 19일 14시에 제399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전역(전국 동시 실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실제 주민이동 및 교통통제 훈련으로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생활 속 안전 및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 및 교통통제가 되며 대피장소에서는 장소여건을 고려하여 생활안전․안보교육(영상물 시청, 현장 교육, 유인물 배부 등)을 실시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안내방송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14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하고, 경보해제 발령 후에는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반복적으로 학습하는 참여훈련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