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센터,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신천동 내 상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서비스, 물품)에 참여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 및 격려하여 서로 돕는 나눔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대야․신천동에서 음식점, 학원, 이․미용실, 목욕탕, 인테리어점, 철물점, 안경점, 극장 및 마트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는 누구나 기부업체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8월 20일 대야․신천 행정센터와 두 복지관은 신천동 삼미시장 입구에서『댓골뱀내 디딤돌사업』‘사랑나눔의 날’ 거리캠페인 행사를 운영, 퀴즈이벤트와 상가 개별 방문을 통해 삼미시장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업홍보를 실시하였다.
금번 거리캠페인에서는 홍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미용실, 식당, 야쿠르트 대리점 등 기부업체 6곳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루어 대야․신천동이 온정 넘치는 마을임을 증명해 주었다. 또한 거리캠페인 시 여러 상점에서 기부업체로의 참여를 고민하고 있어 추후 보다 많은 아름다운 이웃의 등장이 예상된다.
한편, 오는 9월 24일 대야동 롯데마트 앞에서 2차 거리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상점들이 나눔에 동참해 따뜻한 복지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기부에 참여한 업체에게는 현판이 제공되며 복지관 소식지에 우리마을 아름다운 기부업체로 홍보된다. 또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제공돼 대야․신천동 내 많은 상점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기부업체 신청관련 문의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404-8112), 작은자리합사회복지관(313-6249), 대야신천행정센터(310-2676~26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