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31일 오후 2시30분께 충북 제천시 대량동 현대시멘트 부근 국도 5호선에서 25톤 대형트럭의 잠금부분이 풀리면서 실고 있던 산업폐기물인 동제 슬러그가 도로에 쏟아져 인력이 동원돼 긴급 방제에 나섰다.
▲ 31일 충북 제천시 대량동 국도 5호선에서 대형트럭에서 산업폐기물이 도로에 쏟아졌다.
제천시에 따르면 진천의 폐기물처리업체에서 구리,동 등의 원료를 실은 폐기물운반 트럭이 단양의 폐기물재활용업체에 납품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 현장부근에서 화물칸 잠금장치가 풀리면서 다량의 산업폐기물이 흘러내렸다.
이에따라 제천시는 긴급 방제차량과 인력을 동원해 도로에 떨어진 폐기물을 치우는 한편 폐기물의 정확한 성분을 조사해 운반 회사측에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