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산분야 진출을 도울 전문기관인 ‘전남국방벤처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라남도는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과 공동으로 2일 오후 순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전남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이헌곤 기품원장, 김광진 국회의원,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센터 협약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국방벤처센터는 전남지역 방산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국방에 적용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를 선발해 협약 체결 후 국방 관련 사업 자문, 방위산업 기업과의 사업 협력,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방산분야에 대한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 등 전남국방벤처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전라남도는 전남국방벤처센터에 필요한 재원 및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전남국방벤처센터는 현재 선테크, 이코마린, 창 바이오식품 등 10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센터가 도내 중소기업의 군수시장 진출을 위한 큰 창구가 돼 지역 산업 발전의 활로를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방벤처센터는 민수 분야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참여 지원을 목적으로 2003년 서울센터 개소 이후 부산, 인천, 광주, 전남 등 전국9개의 센터가 설치됐다.
현재 총 202개의 중소․벤처기업의 육성과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4까지 총 6천 868억 원의 국방분야 매출 성과와 5천 168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