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수시협의회(회장 박정일, 이하 민주평통)는 9월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천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음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여수지역에 정착해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은 민주평통 여수시협의회 위원들과 여수시가 마련한 떡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들며 2시간여 정담을 나누었다.
‘우리소리 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한마음 대잔치는 벨리댄스 무대와 장기자랑 순으로 이어지며 흥겨운 소통의 장으로 변모했다.
특히, 2부 노래자랑 시간에서는 행사준비 관계자들의 예상을 깨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적극 나서 ‘만남’, ‘내 나이가 어때서’, ‘휘파람’, ‘반갑습니다’ 등 남북한 인기 대중가요를 부르며 분위기를 이끌어가 눈길을 끌었다.
박정일 여수시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 마음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돼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민주평통은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헌법에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각 정당 등의 추천을 받은 위원들로 구성되며 여수시협의회는 8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