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오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국립발레단의 『왕자호동』의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익산예술의전당이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관람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국립발레단『왕자호동』은 세계유수의 발레 콩쿠르와 해외공연에서 당당히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작품이다.
『왕자호동』은 고구려와 낙랑의 국가 간의 전쟁과 갈등상황 속에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사랑과 죽음을 표현하는데 있어 고전적 감성에 현대적인 테크닉과 우리 문화적 요소들을 잘 표현한 작품으로 2막 1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화려하고 웅장스케일로 2시간 동안 관객들을 압도한다.
전북 완주 출신 무용가인 국수호 총연출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발레리나 출신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안무에는 왕자호동을 새로이 창조한 문병남, 무대디자인에는 신선희, 작곡에 조석연, 의상디자인은 제롬 카플랑, 조명디자인 뱅상 미예, 조안무에는 차집엽 등 국내 최정상급 예술가들이 완벽한 팀을 이루고 있어 벌써부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을 원하는 시민은 금강방송과 인터파크에서 인터넷으로 예매 가능(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하며, 호남문고와 원서점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