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이주영
서해의 숨은 진주, 시흥시 시화호에서 나흘간 열리는 2015경기하늘바다축전(10월8일~11일, 시화MTV)에서 청소년가요제가 열리게 되면서 청소년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화호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밴드, 보컬, 댄스 3부분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가요제는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5skyseafestival)에서 각 15팀씩 선착순으로 각 팀별 동영상을 사전접수 받은 후 ‘좋아요’ 수치가 상위 랭크 된 4팀씩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청소년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과 여건이 많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청소년가요제는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최고의 무대에서 청소년이 가지고 있는 끼와 잠재적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8월 24일 접수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3부분을 합쳐 133개 팀이 접수되었고, 제일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은 수치가 1,114명이 될 정도로 청소년사이에 회자되어, 댄스부분의 경우 접수마감일 7일전에 조기 마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시화호를 노래하다> 청소년가요제를 담당하는 주최측 담당자는 “청소년의 관심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 뮤지션의 길을 걷는 저로서는 청소년이 다양한 무대에서 본인의 재능을 발산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아서 큰 기대 없이 진행했는데, 이렇게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줘서 고마울 따름이다. 신청접수는 133팀이지만 밴드나 댄스부분의 경우 보통 1팀당 4~5명, 많게는 7~8명의 팀이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온라인예선에서는 최소 500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한 것과 다름없다. 비록 적은 예산으로 진행되지만, 무대에 서게 되는 청소년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다며 참여해 준 청소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 예선을 거친 3개 분야 12개팀은 2015경기하늘바다축전 공식행사인 <시화호를 노래하다>를 통해 10월 11일 중앙무대에서 본선경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1등은 상금 50만원과 함께 시흥시장상이 표창되며, 2등은 시흥시장상이 표창된다.
한편 시흥시 시화MTV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하늘과 바다, 지상의 다양한 레저체험 프로그램과 안전교육프로그램을 하나로 엮은 ‘복합레저 가족페스티벌’로 펼쳐진다.
◦ 문의 : 2015경기하늘바다축전사무국 오세택
◦ 전화 : 031-434-8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