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중심을 표방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싱가포르 식품전문 잡지사인 아시아 푸드 저널(Asia Food Journal) 기자가 7일 익산 현장을 방문했다.
아시아 푸드 저널(Asia Food Journal)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동남아 전역에 발행되는 격월간지로 식품업계 고위 관계자나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 구독자층으로 매우 신망이 두터운 잡지이다.
이날 ‘아시아 푸드 저널(Asia Food Journal)’ 데니스 카벨(Denice Cabel) 기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과 사업현장, 국내 최첨단장비를 자랑하는 기업지원시설인 R&D 원광대 익산캠퍼스 임시연구소를 방문했다.
지난 9월25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내에 11만 6천㎡(약 3만 5천평)규모로 외국인투자지역(Foreign Investment Zone)이 확정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동남아지역 주요 식품기업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해외기업은 투자조건에 따라 임대료의 75~10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조세 감면 및 고용보조금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박경철 시장은 “세계 최고의 식품산업전문단지를 지향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동북아 교통물류의 최적지이며 다양한 기업지원시설과 기업지원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산업단지다. 국내외 식품기업들에게 최상의 기업 환경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해외 식품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