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익산시가 U턴 기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회 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를 8일 오후 원광대학교 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북 패션주얼리쇼는 전시작품 자유관람, 본행사(주얼리쇼),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은 물론 국내외 바이어, 경제단체장, 참여기업 대표 등이 한자리에서 아름다운 보석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U턴기업 조합인 한국주얼리협동조합 내 6개 기업과 주얼팰리스 2개 기업, 귀금속 공단 내 8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디자인한 주얼리 제품을 출품한다. 또한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군장대학교의 대학산학관 커플링 사업 패션주얼리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출품 작품을 볼 수 있다.
2015 전북 패션주얼리쇼는 총 5개 테마로 구성돼 무대마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주얼리 제품을 선보이며 가을밤의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얼리쇼를 마치고 원광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리셉션이 마련되어 바이어 및 초청 인사들이 상호 교류를 통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전종순 한류패션과장은 “이번 주얼리쇼를 계기로 U턴 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들과 접촉을 통한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익산 보석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자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