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5익산서동·국화축제,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비상
  • 이태헌 익산분실장
  • 등록 2015-10-26 10:09:26

기사수정
  • 30일 개막, 내달 8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려

 

2015 익산서동국화축제가 1030일부터 118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세계유산도시익산 서동과 함께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의 특색은 서동축제와 국화축제가 시기를 달리하여 각각 진행되던 것을

익산백제역사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 깊은 해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 운영된다는 점이다.

 

 

1029() 오후5시 미륵사지 정문 앞에서 무왕제례를 시작으로 매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이벤트 행사 등 총87회 공연 일정이 계획되어 있어 명품 축제를 기다리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웅장한 스케일의 개·폐막식 공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립예술단 공연이 8, 익산탈춤패 등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중심이 되어 펼쳐지는 공연 등이 30, 청소년골드벨 등 문화예술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연 등이 16회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이며 또한 시립예술단의 웅장한 개·폐막식공연,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한지섬유패션쇼, 동춘서커스, 인디블루 뮤직페스타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 3,08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여 지난해보다 1,200여대를 더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42일 익산역이 KTX역으로 개통되고 전북 혁신도시에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되면서 세계유산도시 익산에 대한 관심이 점증하고 있어 축제기간에 매일 2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여 관광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익산역에서 출발하여 서동국화축제장을 경유, 익산역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적 관광지와 축제장을 연계하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SNS 등으로 빠르게 전파되어 사전 예약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국내 유수의 여행사 등에서 기획상품으로 판매될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최대규모 국화작품 전시와 더불어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 무왕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진 명품 축제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