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12월 16일 화요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제 5회 감사하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
지난 27일 장애인과 가족 60명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이미선(스티치 공방 대표) 강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한 누비 목도리와 마스크를 만들었다.
강진군보건소는 재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재활 의욕을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금회에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하여 겨울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최두만씨는“몸이 불편한 사람이라 잘 만들진 못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서 더 보람되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있을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최경희 강진군보건소장은“재활은 힘겹고 많은 시간을 요하는 험난한 여정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아서 장애를 극복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보건소는 재활치료실을 연중 운영하여 재가 장애인 500여명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은 장애인 가정을 물리치료사가 방문하여 1:1 재활치료로 조속한 재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