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2025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12월 16일 화요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제 5회 감사하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
지난 2일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현석), 마량놀토 미항 건어물(대표 이호현)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씩 기탁했다.
김현석 회장은“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는 군동면은 물론 강진군 전체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회원들의 정성이 한창 공부 하는 아이들에게 격려가 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는 1997년 발족하여 지역발전을 후원하는 단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군동면민의 날 및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여 면민 화합을 이끄는 것은 물론 군동 석교 둔치공원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늘 앞장서고 있다.
성실과 신뢰로 건어물 가게를 일군 미항 건어물 이호현 대표는“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량 포구에서 미항 건어물을 운영하고 있는 이호현 대표는 2007년 귀촌하여 연간 7억~8억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설과 토요음악회가 가게 건어물 사업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오히려 군에 보답차원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이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며“기탁금은 지역 인재들을 위한 귀중한 밑거름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에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의 장학기금 조성 누계액은 154억8천만 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 등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후계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