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 나주시 남평 십리송 복원사업 추진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나주시가 개발로 인해 사라져가는 지석강변 십리(十里)솔밭길을 나주의 전통 하천숲으로 복원해 대표적 방제림을 재현한 ‘십리송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span>사진>
이번 사업에는 지방특별회계 2억원과 및 지역특화조림사업 20억원 등 모두 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용역 후 익산청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남평 십리송길은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세종조 남평 현감(縣監) 우성(禹成)이 처음으로 제방을 쌓고 소나무를 심은 현감 윤방서(尹邦瑞, 1490년 재직)와 현감 임상덕(林象德,1709년 재직)의 시 ‘운영당(雲影棠)시부(詩賦)에 십리송 기록이 있다.
시 관계자는 “‘남평 십리송 복원’사업을 통해 외지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담양 관방제림과 같은 관광자원화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