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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4-H연합회 이재원 회장, 장관표창 수상
  • 홍주표
  • 등록 2015-11-17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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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활동으로 지역농업 선도자 역할 수행

지난 16일 전남 강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15년 제56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전라남도4-H연합회 이재원 회장(강진군 도암면)이 농정포상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재원 회장은 지난해 강진군4-H연합회장에 이어 현재 전라남도4-H연합회장으로 4-H회원의 육성과 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탁월한 지도력과 봉사정신을 높이 인정받아 농정포상 장관표창자로 선정됐다.


이 회장은 지역농업인 선도자 활동도 적극적이다. 제59회 전라남도4-H회원 한마음야영대회를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하여 성공적으로 치뤘고 농업인학습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하는 농업인한마음전진대회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지역농업의 선도자 역할뿐만 아니라 벼농사 6ha를 비롯하여 라이그라스, 볏짚 등 300ha의 조사료 생산 등 대규모 농장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이재원 회장은“이번 수상은 전남4-H연합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면서“청년농업인으로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 청년들에게 농업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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