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2일 동작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김장 나누기 사업을 통한 이웃사랑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장철을 맞아 동작구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나눠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2015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노량진근린공원(대방공원)에서 2,000 포기를 정성껏 담아 동작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과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소외계층 가구 등 4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에 참여한 50여명의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이웃과 포근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정성껏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정희 동작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잠깐의 봉사로 홀몸노인들의 김장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담그는 봉사에 동참했다”며“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주민센터에서 김장을 담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각 동주민센터별로도 사랑의 김장나누기사업을 벌이고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동작구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정신을 아름답게 실천하고 있다.
신석용 자치행정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봉사하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