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익산시는 2016년도 예산으로 9,23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 8,155억원, 특별회계 1,083억원으로 편성된 예산은 앞으로 익산시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투자사업과 서민 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편성됐다.
동북아 식품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정부기업지원시설 구축 등에 231억원을 편성하고, 미륵사지지구 관광지조성 및 역사도시 조성 등에 192억원을 편성해 익산시 발전을 위해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선수단 3만여명과 참관객 7만여명 등 10만 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경기장 리모델링 등에 7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준비에 돌입한다. 농촌경제 활성화와 경제력 향상을 위해 쌀소득보전 직접지불제 사업에 267억원, 기타 농업기반 시설 정비 등에 249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취약계층을 위해 시 전체 예산의 35.7%에 달하는 3,034억원을 편성했다. 기초생활보장 696억원, 기초연금 810억원, 장애인 및 복지시설 지원에 384억원 등으로 이뤄졌다.
이와 같은 익산시 예산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익산시 의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