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아리랑앙상블 콘서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대명사인 춘향전을 모티브로 하여 재미있게 구성되며 만남, 사랑, 이별, 추억, 재회의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눠 선보인다.
오정해는 이별 테마 중 ‘쑥대머리’를 조장원의 피아노 연주만으로 부르는 것을 비롯하여 ‘청향’ ‘홀로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을 열창하고 직접 공연을 진행한다.

또 ‘밀양아리랑’ ‘인연’ ‘ 님찾아 아리랑’ ‘해주 아리랑’ 노래곡과 ‘어느 봄날’ ‘그리움’ ‘아리랑 판타지’ 등 수준 높은 기악곡이 연주 된다.
연주를 맡은 아리랑앙상블(단장 조장원)은 국악과 재즈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2012년 창단한 팀으로 가야금(김민정), 해금(강예원), 대금(오병옥), 피리(한재연), 타악(김인수) 등 국악기와 건반(임보라), 베이스(김민욱), 드럼(김세원), 색소폰(김동범), 하모니카(최희중) 등 양악기, 보컬(홍승희, 이소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소리, 국악의 어제와 오늘을 노래하다’를 슬로건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 등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 음악 그리고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음악들을 그들만의 색깔로 재창조하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음악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진군이 주최하며 공연료는 무료이며 초대권 배부는 25일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한다.
공연문의 061) 430-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