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임실군 지사면 십이연주고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비롯해 그네, 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오방뜨기 등 전통 놀이 체험시설을 조성해 복합 휴양체험 마을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고려시대 김개인 애견설화의 근원지이며 열두 봉우리가 아름답게 이어져 있어 이름 붙여진 십이연주고을은 복숭아,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맛보고 각종 장류를 체험할 수 있는 장류체험장도 조성돼 가족과 연인들의 관광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영천서원(지방문화재), 덕암서원, 주암서원(지방문화재), 관곡서원 등 4개의 서원과 남방식이 혼합된 고인돌 유적지 등 연계된 역사·문화 콘텐츠가 다양해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으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경용 위원장은 “앞으로 임실군 7개 권역의 문화관광사업과 연계해 십이연주고을이 체험휴양마을로 군 문화관광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이연주고을은 14개 마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위원장 최경용)를 만들어 군을 대표하는 체험·문화관광 마을로 자리매김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