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임실군 청웅면생활개선회(회장 박안순)가 4일 청웅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에있었던 임실N치즈축제시 생활개선회에서 향토음식 부스를 운영하여 얻어진 수익금을 지역의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서, 청웅면 각급 사회단체(회장 이성해 면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명실상부한 청웅면 전체 면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은 물론이고, 각설이 공연 및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청웅면생활개선회원(회장 박안순)들은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웃 간에 진정한 사랑과 정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이나마 크게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웅면 생활개선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고 있으며, 의식주 등 생활개선과제를 익히고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