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제1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이언구 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수상자와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주요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수상자 공적 영상물 상영, 시상, 축사,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제15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한장훈, △문화체육부문 김국환, △산업경제부문 김창한, △선행봉사부문 김양수 등 도정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은 충북인 4명이다.이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도민대상증이 수여됐다.
이시종 도지사는 식사를 통해 “충북 도민대상이 충북을 넘어 전국 최고 권위적인 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등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수상자 분들과 같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내’가 아닌 ‘우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충북인이 많아질수록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은 머지않아 실현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도민대상은 1996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까지 14회에 걸쳐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충북인 87명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