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임실군은 9일 수도권 도시민 4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희망자 농촌문화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농촌문화체험은 총 4단계(정주의향-이주준비-이주실행-이주정착)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이주 준비단계’로 서울 송파구 지역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오전 11시 ‘동부권 고추종합처리장’ 견학을 시작으로 체험에 나선 송파구 주민들은 군 관계자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박사골 전통쌀엿’으로 유명한 삼계면 학정마을에서 전통쌀엿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마지막 일정으로‘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임실치즈의 명성을 직접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다양한 농촌체험 및 견학을 통해 임실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귀농․귀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실질적인 귀농·귀촌 효과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 희망자 농촌문화체험’은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으며, 금년에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