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통합체육회(회장 심민)가 주최하고 임실군테니스연합회(회장 라승훈)가 주관한 ‘제16회 임실군통합체육회장기 테니스 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장년부(60세 이상)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테니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생활 스포츠로 건강은 물론 소통과 화합에도 좋은 운동”이라며, 최근 개최된 전라북도지사기 시·군 테니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임실군테니스연합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안군에서 개최한 전라북도지사기 시․군 테니스대회에서 팔복식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