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2018년까지 3월까지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추진한다.
무허가 축사 개선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요령이 제시됨에 따라 최적의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방안을 마련, 시행하게 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가설 건축물 적용 대상 확대, 가축 분뇨 처리시설 면제, 운동장 적용 확대, 축사 거리제한 재설정, 가축사육 거리제한 적용 유예 등으로 세부지침은 해남군청 홈페이지(www.haenam.go.kr)에 게시되어 있다.ㅂㅁㅈ
무허가 축사 개선 인허가 등 처리절차는 불법 건축물 현황 측량 후 자진신고, 이행 강제금 부과 납부,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건축신고 허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신고 허가, 축산업 등록허가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 개선을 따르지 않아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 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축사를 운영해온 가운데 이를 개선, 적법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축산환경관리원(070-4289-2310)으로 하면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이번이 무허가 축사를 적법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상농가가 빠짐없이 양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