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박형준 시장,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17일 개관에 맞춰 서부산 신규 문화시설 방문
박형준 시장은 오늘(17일) 오후 서부산의 신규 문화시설인 ▲현대미술관 옥상레스토랑(복합문화공간) ▲낙동아트센터(공연시설) 그리고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영상미디어시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상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인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개관 ▲미술관과 미식이 결합되는 신개...
익산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청에서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지원 분야를 위시한 8회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시는 2017년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32건 3,300억원 규모의 1차 사업을 발굴하고 내부 검토회의를 거친 바 있으며, 사업의 적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사업콘텐츠 강화 등 논리보강을 위해 분야별 ’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전문가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지난 11월 발족된 제5기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혜안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와 현장 실무형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책토론회에서 다뤄질 국가예산사업 확보 대상 사업 가운데 500억원 이상의 대형국책사업은 2건 1,350억원이며, 200∼500억원 규모의 중대형사업은 4건 1,300억원 규모에 해당된다.
익산시 시장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이번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1차로 발굴된 사업들의 내용구체화를 통한 완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국가사업으로 반영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한 사업추진 당위성을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가예산사업 발굴을 정례화 하는 등 국가예산사업 발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공모사업을 포함한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한 내부 제안자에게는 별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중이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 국가예산 2차 사업발굴을 1월말까지 추진하고 이번 릴레이 정책토론회와 동일한 과정을 거쳐 사업논리를 보강한 후, 1⋅2차 발굴사업 가운데 사업비 100억원 내외의 규모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 대응 관련 용역 등 사업별 밑그림이 될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