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음악창작소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ㆍ전남 등 실용음악과, 사회단체 음악인등을 직접만나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ㆍ전남 음악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1,200부 홍보책자 우편물 발송, 음악과 관련된 20개 유관기관 등 홍보책자를 직접 들고 관계자에게 음악창작소를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하고 있다.

최근 광주 MBC(빛날), 광주 KBS(필통) 등 강진 음악창작소를 방영된 이후 이용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 산업시찰, 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주관한 ‘2016년 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2016년 1월중 음악도시 강진(가칭)을 선포하고 음악이 살아 숨쉬는 강진을 만들 계획이다”며“아울러 음악과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상품화 전략도 수립해 음악이 다른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과 결합, 음악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 침체된 소도시에서 은퇴가수, 무명가수들이 모여 독특한 음악문화를 형성해 음식·숙박·소매업이 성장한 음악도시 미국 브랜슨과 같은 흥행을 기대한다.
음악인들을 위한 공연장이 마련돼 사시사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신명나는 강진음악창작소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