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 진흥을 위해 설치된 ‘광주광역시 관광활성화위원회’를 열고 2016년 광주시 관광정책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관광활성화위원회에서는 2016년 광주 관광정책 및 제6차 광주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사항 등을 공유하고 시 관광분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석 아시아문화원 원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남도관광의 스타트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주변의 먹거리와의 연계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젊은 층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임경필 광주송정역 여행센터장은 ‘내일로 홍보단’ 구성·운영을 제안했다.
또 김홍주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정책 추진을, 전고필 광주드림신문사 여행전문작가는 차세대 관광리더의 중요성과 함께 광주-대구 청년교류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KTX 개통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시대가 열렸고, 2015광주하계U대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광주’라는 두 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라며 “2016년은 광주가 그 동안 준비한 힘을 바탕으로 관광 측면에서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기반으로 금남로와 대인시장 별장을 양 축으로 한 상설 공연·전시, 사직공원과 양림동 주변의 스토리텔링화 및 새로운 체험공간으로의 활용 방안, 무등산권의 누정문화 활성화시켜 관광상품화 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관광활성화위원회는 광주시 관광 활성화 및 관광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011년 발족했으며, 지난 9월 20명으로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