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신태욱 부시장이 12월 2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지역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015 위대한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6개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 문화, 예술, 과학, 기업 및 공직부문 등에서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 발전 등에 타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신태욱 부시장은 취임이후 ‘전남 제1의 경제도시’와 ‘대한민국 행복수도 광양’ 실현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천 여 공직자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수시로 상의하고 토론하여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했다는 평가다.
특히, 광양 문화예술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전남도립미술관과 전남 동부권 예술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겼고, 개발행정의 전문가로서 산적한 지역의 도시개발을 앞장서서 이끌었던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지방세 징수, 정부합동평가, 각종 위원회 운영 등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하게 챙기는 한편 두 달에 한 번씩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시와 읍·면·동간 업무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읍·면·동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태욱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담당업무에 최선을 다한 천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 덕 분”이라며, “공직의 마지막 봉사지인 광양에서 40여 년 간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 부어 광양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