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충남도내 자치단체 예산담당공무원 80여명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천군을 찾았다.
서천군은 충남도가 주관하는 "2016년 예산관계자 지방재정 연찬회"를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교부세법령 개정, 정부예산 확보, 주민참여예산 등 재정제도 등에 대해 자치단체의 실무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호간의 의견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획재정부 정석철 사무관의 ‘정부예산 확보’ 특강을 비롯한 중앙부처 관계자 등이 지방예산 이해, 보통교부세 제도, 특별교부세 제도 운영 등 실무위주로 특강에 나서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지방재정제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도 건전 재정 운용을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직무능력이 향상됨은 물론 자연과 맞닿아 있는 서천에서 힐링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중앙 또는 도단위 공무원이 참석하는 행사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