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시내버스 ‘LED 행선판’ 442대를 추가 도입해 전체 시내버스 1041대의 79%인 824대(누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 도입하는 LED 행선판은 노선의 여러 행선지를 보여줄 수 있고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하게 표기할 수 있어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준비하는 국제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광주시내버스에 부착된 ‘인쇄된 스티커 행선판’은 비가 내리거나 어두운 밤, 흐린 날에는 노선번호 등이 잘 보이질 않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햇빛에 색상이 변질되거나 스티커가 떨어져 버스 외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노선번호가 바뀔 때마다 부착된 행선판을 뜯어내고 새로 부착해야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전체 시내버스 1041대(예비차 43대 포함)중 36%인 382대에 ‘LED 행선판’을 부착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