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12월, 1~2월) 광주시 화재 발생 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5.6%)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가 분석한 계절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 1039건 가운데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264건(25.4%)으로 봄철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 봄 321건 / 여름 236건 / 가을 218건 / 겨울 264건
겨울철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57건(59.4%)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54건(34.4%), 음식물 조리 40건(24.5%), 불씨․불꽃, 화원방치 20건(11.7%)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일반 건축물(비주거) 94건(35.6%), 주택(주거) 85건(32.2%), 차량 24건(9.1%), 임야 11건(4.1%) 순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는 대부분은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화재예방을 위해서 개개인이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