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6일 상북면 덕현리 산240-19 일대(구 국지도69호선)에서 울주경찰서, 울주군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폭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 합동으로 교통 통제, 우회로 안내 및 가상 문자 발송(CBS), 신속 제설 등 재난 대응방법을 숙...

□ “여성농업인 생생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받고 있어요!”
- 이달부터 내달 1일까지 신청해야...여성농업인 문화 활동 기회 제공 등
정읍시가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사업 대상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여성 농업인 바우처사업은 반복적인 농작업 활동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여성농업인들의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함께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모두 3억1천800만원(도비 25%, 시비 58%, 자부담 17%)이 투입된다.
생생바우처 카드는 1인 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한다. 스포츠용품과 수영장, 종합스포츠센터, 놀이공원, 펜션·민박, 요가, 의료기기 및 용품, 찜질방·목욕탕·사우나, 미용실, 안경점, 화장품점, 미용재료, 영화관, 공연장·전시장, 서점 등 질병 예방.치료 및 문화활동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35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이다. 가구 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3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경영가구이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내달 1일까지로, 자격요건을 갖춘 농촌여성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확정, 카드를 발급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