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충북도는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대하여 경영평가 및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 실적을 평가한다.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2009년 처음 시행하여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그간 도는 온라인평가시스템을 운영하고, 평가결과를 기관장 연봉·성과급에 반영 권고하는 등 평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변별력 있는 지표개발이 미흡하고, 점수의 상향평준화로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올해 경영평가는 한국경제경영연구소 위탁을 통하여 기관별 업무성격과 성과를 반영한 표준지표를 개발하고, 전문경영평가단 운영으로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민간전문가 위주 운영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으로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6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17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회를 열어 계획 및 대상기관을 심의·확정하였다.
도는 앞으로 기관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임·직원의 성과급을 최저 0%에서 최대 250%까지 차등 지급하고, 기관장 성과계약 이행실적에 따라 보수(-10% ~ 10%)와 성과급(0% ~ 300%)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부진기관에 대한 경영진단을 실시하여 평가의 실효성 제고에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