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27일 정읍시 원도심인 새암로 상가의 임대료 안정화를 위한 협약식이 있었다.
김생기시장과 이재만새암로상인회장 황종석새암로상가 건물주대표는 이날 시장실에서 ‘새암로 임대료 안정화(증액유보 등)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상인회 상가 건물주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상가의 활성화를 꾀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건물주(새암로상가번영회원) 26명이 동참했고이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상가 건물주가 임차인의 안정적인 상업 활동을 위해 2025년까지 임대료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협약서는 ▲새암로 상인회와 시는 도시 활력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새암로 상가 건물주는 임차인의 안정적인 상업 활동을 위해 2025년까지 임대료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임대료 안정화를 위한 상인회 및 상가 건물주의 노력에 대응, 새암로 활성화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한 달 동안 열린 ‘정읍 도시재생 대학’에 상가 번영회원들이 참여해 주민 주도의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는 등 자구 노력을 기울인 끝에 거둔 결실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구도심이 활성화되면서 발생되는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즉 임대료 급상승으로 원주민들이 내몰리는 부작용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 해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 추진 관련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는 2016 도시활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창안대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했고,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립해 주민 주도의 도시 활력 인프라를 구축했다.
시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주민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 지속가능한 도시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