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에서는 겨릿소를 이용해 전통 써레질로 모내기를 준비하며 전통 써레질 맥 잇기를 재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천군 내촌면은 전형적 농촌마을로 조선시대 중종때 대동미 창고가 있어 동창(東倉)마을로 더 유명한 곳으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 않지만 산촌분지 마을로 농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최근 조성근(60)씨와 전덕재(75)씨, 이부원(74)씨 등은 겨릿소를 활용해 밭갈이와 써레질 모습의 전통 맥잇기 재현을 위해 안소와 마라소 길들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강원 영서권은 겨릿소(소 두 마리가 끄는 모습)를 활용해 농경문화를 만들어 왔으나 최근에는 트렉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의 발달로 홍천 소몰이 풍경이 모두 사라진 상황이다.
현재 모내기를 위해 논에서 써레로 논밭의 흙덩이를 잘게 부수고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일을 소에게 가르치고 있다.
홍천문화원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복원하는 일은 어려움이 많은데, 현재 소에게 코뚜레를 한 축산농가도 거의 없을뿐더러 소를 활용한 농경문화가 맥이 끊겼지만 지금부터라도 홍천 전통 농경문화의 맥을 잇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촌면 모내기는 5월 초순,중순에 이뤄질 예정이다
▲ 써레질 맥 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