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광양시는 2016. 5. 19.(수) 14시와 15시에 진상면 회두마을과 상어치마을에서 ‘동네 한바퀴’를 개최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5월 들어 두 번째 열린 ‘동네 한바퀴’로 마을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시책이다.
행사를 시작하면서 정현복 시장은 “시는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매월 해피데이, 현장행정의 날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지역이 멀어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 마련한 자리니 평소 시정에 바라는 점을 기탄없이 이야기 해주시면 적극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두마을 주민은 민박운영으로 인한 대량의 오수처리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에 정현복 시장은 오수처리에 대한 일반적인 처리절차와 시의 추진사업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상어치마을 주민들이 요청하는 우산각 방한시설 설치요구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현장 점검을 통해 개선하겠다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았다.
다음 ‘동네 한바퀴’는 5월 20일에 진월면 구덕마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