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순천시는 중소기업 창업일로부터 4년 이내에 취득한 사업용 재산에 대해 취득세의 75%, 재산세의 50%, 그리고 해당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의 50%를 감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감면 적용된 사례는 215건, 액수로는 약 23억 원에 달한다.
지방세가 감면되는 창업 중소기업의 해당 업종은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관광숙박업, 연구개발업 등이다.
단 종전의 사업을 승계하거나, 개인 사업을 법인으로 전환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 폐업 후 사업을 다시 개시해 폐업 전의 사업과 같은 종류의 사업을 하는 경우는 창업으로 보지 않는다.
또한, 창업중소기업(벤처기업 포함)은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취득일부터 2년 이내에 그 재산을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다른 목적으로 사용․처분하는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해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창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순천시에서는 창업중소기업이 감면 신청 시 적극 지원을 할 것이며, 지방세 감면에 대한 문의는 순천시 세무과 부과담당(749-6102)에게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