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6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와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박정태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장맘의 종합적인 고충 해소를 위한 정보 제공 ▲직장맘에 대한 노동권․모성보호에 대한 상담 및 노동분쟁 해결 관련 지원 ▲일‧가정 양립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이달주 본부장은 “한국공인노무사회 광주전남북제주지회와 업무협약으로 직장맘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고충 해결을 위한 연계를 강화해 직장맘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장맘 지원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등 이번 협약 내용을 더욱 구체화해 직장맘들의 고충 해결과 역량 강화를 지원해 여성과 남성 모두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월1일자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맘지원센터를 설치,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기능 강화 등을 내용으로 새롭게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