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순천시 승주읍에 소재한 선암사(주지스님 호명)는 지난 27일 승주읍사무소(읍장 신영수)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로 승주읍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장애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등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은 “부처님의 중생을 사랑하는 마음이 매일 먹는 밥을 통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백미를 기부하는 의미를 말했다.
승주읍장은 “과거에는 연말에만 집중됐던 이웃돕기가 최근 들어 수시로 후원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순천시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사감운동) 운동을 실천해주는 선암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선암사는 해마다 추석과 설명절에 백미, 라면,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