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순천시는 하절기 및 장마철 등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감시 계획은 하절기 기간(2016. 6. 9~ 8. 20)에 따라 3단계로 진행되며, 사전홍보 및 계도 1단계 기간 중에는 배출업소에 대한 사전 홍보로 자체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집중 감시·점검 2단계 기간 중에는 특별감시반(2개반 5명) 구성해 야간 및 공휴일 등 취약시기에 감시를 강화하고 최종 방류구 및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수시 확인한다.
또한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등 중점 감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3단계 기간 중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 사업장에 시설복구 유도 및 한국환경공단 및 전남녹색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해 기술지원을 실시해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또한 하절기 기간 중에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즉시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및 환경보호과에 신고하길 부탁하고 신고자에게는 법령 위반사항에 따라 3~10만원의 신고포상금(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