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중앙회장 권신원, 이하 한국JC)가 9월 2일부터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충북의 무예산업발전을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양 측은 협약식 체결 후 옥정호 한국JC 부회장과 김 신 한국JC 대외정책실장을 비롯해 한국JC 산하 지구JC 회장단까지 모두 17명을 홍보대사로 위촉, 향후 상호 발전과 대회 홍보 및 자문을 비롯해 행사와 관련된 각종 지원업무에 대해 성실히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기존 홍보대사로는 전기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유도, 現 용인대 교수)가 홍보대사로 위촉, 활동 중이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6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물론 대회 조직위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대회를 치러내겠다는 각오다.

권신원 한국JC 중앙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국청년회의소가 국가와 지역에 기여할 기회이자 한국JC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다. 본 대회가 성공적인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이 되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대사(총 17명)

옥정호 부회장, 김 신 대외정책실장, 한문갑 부산지구회장, 김성윤 경기지구회장, 한상호 강원지구회장, 박은규 충북지구회장, 홍준동 충남세종지구회장, 이도영 전북지구회장, 이세종 전남지구회장, 김재연 경북지구회장, 김성태 경남울산지구회장, 장유정 제주지구회장, 김기수 해외지구회장, 장기식 대구지구회장, 황성연 인천지구회장, 김가람 광주지구회장, 지성영 대전지구회장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는 만20세부터 4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모여 개인역량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능력개발, 사업능력개발이라는 4대 활동기회를 갖는 국제민간단체로서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개발은 물론 전 세계 회원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을 이루는데 기여한다.

전 세계 110여개국이 활동하는 국제청년회의소 산하에 포함되어 있으며 우리 한국JC는 그중에서도 미국, 일본 다음으로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16개 지구에서 330개 로컬(지방회의소)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수는 약 2만명이다.